'e-biz 투데이'(오후 6시30분)는 정보통신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초대해 경영철학과 사업 비전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인터넷 서점으로 '한국의 아마존'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예스24'의 이강인 대표와 함께 한다. 이 대표는 건설회사 등 주로 굴뚝 산업에서 일해오다 어떻게 인터넷 서점사업을 시작하게 됐는지 그 사업동기와 지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스24는 인터넷 서점 뿐만 아니라 출판,DVD제작 등 멀티미디어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신규사업 분야와 올해 매출계획 등도 공개한다. 또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간 도서가격에 대한 마찰이 계속되고 있는데 현재 예스24의 입장은 무엇이며 온라인 서점의 가격할인이 어떻게 가능한지 이 대표가 직접 설명해준다. 온라인 서점 2위 업체인 와우북과 합병 전후 이야기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