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슬로베니아의 경기가 열리는 8일 대구지역은 오후 한 때 구름만 많이 끼고 기온이 영상 34도까지 올라가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4도로 예상되며 경기가 열리는 오후 3시30분께에는 최고기온에 근접할 것으로 보여 선수들의 체력소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초속 0∼4m로 불겠고 강수확률은 오전 10%, 오후 20%.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