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서는 처음으로감독상을 수상한 '「취화선」 수상 축하연'이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5일 오후 6시서울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김홍준 감독과 배우 오정해씨 사회로 열린 이날 축하연에는 임권택 감독과 이태원 태흥영화사 사장.정일성 촬영 감독.최민식ㆍ안성기씨 등 「취화선」의 제작진을비롯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 최재승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신상옥ㆍ최은희씨 부부이춘연 영화인회의이사장, 유인택 제작가협회 회장, 황기성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최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정옥 문예진흥원장, 채윤희 여성영화인 모임 대표, 배우 문희ㆍ전도연씨, 영화감독 김수용ㆍ김대승ㆍ김영빈씨 등 정계 및 문화.영화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부인 채령씨와 함께 참석한 임권택 감독은 "`감독상'은 `취화선'의 모든 스태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며 한국영화의 기술적인 부분은 이제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흠잡을 데 없이 발전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유능한 후배들도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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