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열리는 6월 날씨는 어떻게 될까. 기상청은 올 6월은 평년보다 무덥고 비오는 날이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서는 중순부터 지역에 따라 국지성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 월드컵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얘기다. 기온은 평년(18∼25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