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전설적이 팝 그룹 '아바'(ABBA)의 멤버 비요른 울바에스와 베니 안데르손이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7회 아이버 노벨로 시상식에서 특별 국제공로상을 수상했다. 영국 작곡-작사가 아카데미가 주최해 온 아이버 노벨로상은 음악산업에 기여한영국의 작곡가 및 작사가에게 수여돼 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사, 작곡이 모두 훌륭한 곡에 돌아가는 최고상은 그룹 'U2'의 히트곡 '워크 온'(Walk on)에 돌아갔다. (런던 AP=연합뉴스) ban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