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한국 궁궐 문화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해온 '고궁경관 조명 점등식'을 24일 오후 7시30분 경복궁 경회루 앞 잔디밭에서 갖는다. 이 자리에는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노태섭 문화재청장,문화재 위원,내·외신 기자 등 90여명이 참석하며 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씨가 경기민요를 점등 축하공연으로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