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어드벤처 1층 모로칸지역에 '세계 유명 토산품거리'를 조성했다. 9개의 구역으로 나뉜 풍물광장에는 세네갈의 목각동물인형,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시카, 스페인 톨레도의 금속공예품, 중국의 짚으로 만든 인형 등 월드컵 참가국과 수공예가 발달한 12개국의 전통공예품을 모아 놓았다. 풍물광장에서는 31일부터 매일 다섯차례 에콰도르 5인조 민속공연단이 남미의 전통음악을 연주한다. 또 석가탄신일 특별행사로 19일 오후 3시 박물관내 놀이마당에서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무료관람)을 공연한다. 31일까지 민속박물관에서 포교용 포스터 '풍경소리' 전시회를 연다. 박물관내 고려실 무량수전에서는 고승의 사리도 전시한다. (02)41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