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수 앵커가 차분하고 세련되게 진행하는 '증시와이드'(오전 10시)는 증시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생방송으로 전달한다. 'CEO초대석'코너엔 지난 1967년부터 한국 식품사를 이끌어온 빙그레의 정수용 대표를 만나 본다. 정 대표는 빙그레의 주력사업을 점검해주고 목표를 훌쩍 뛰어넘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빙그레는 반기회계감사가 진행중이나 자체 집계 결과 매출액은 2천1백2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신장해 당초 신장목표인 7%를 초과달성했다. 현재는 올해 목표 매출액인 5천5백억원을 향해 순항 중이다. 또한 신규사업 진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며,ERP시스템을 도입해 투명경영과 경영의 과학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전략적 재배치,조직구조의 효율화,생산성 향상 등 수익 개선을 위해 모든 부분을 재정비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준비상황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