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07
수정2006.04.02 13:10
24일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와 제주도 지방은 흐린 후 갤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8∼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7∼23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바닷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짙은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 두 차례 비가오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짙은 안개도 끼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23도로 전날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닷물결은 전 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방은 10∼30㎜, 많은 곳은 40㎜이되겠고,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북한지방은 5∼20㎜, 중부지방은 5∼10㎜가 되겠다.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차차 맑아짐 (11∼20)
▲인천: 차차 맑아짐 (11∼20)
▲수원: 차차 맑아짐 (11∼20)
▲대전: 차차 맑아짐 (11∼22)
▲청주: 차차 맑아짐 (11∼22)
▲춘천: 차차 맑아짐 (8∼22)
▲강릉: 흐린후 갬 (12∼17)
▲전주: 흐린후 오전에 갬 (9∼20)
▲광주: 흐린후 오전에 갬 (11∼21)
▲대구: 흐린후 오후에 맑아짐 (14∼23)
▲부산: 흐린후 오후에 맑아짐 (15∼21)
▲제주: 흐린후 오전에 갬 (13∼17)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