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장 문삼석)는 올해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15일 서울대 병원내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사랑 헌혈과 책 기증' 행사를 연다. 협회소속 작가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대 병원내 혈액은행에서 헌혈하고 곧바로 헌혈증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작가들은 또 아동전문출판사의 협찬을 받아 도서 1천여권을 기증하고 어린이 환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협회 사무국(☎ 723-7684)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성섭 기자 le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