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목동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디지털문화콘텐츠 공동기술개발사업단(단장최성모)을 발족시킨다. 이 사업단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등에서 파견된 인력으로 구성되며 문화콘텐츠기술개발 사업이 종료되는 2003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발족식에는 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과 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장관, 서병문(徐炳文)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단형(李團珩)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이준우(李俊佑)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전무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