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은 점차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40∼90%)가 내린 뒤 밤부터는 북서쪽 지방으로부터 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상 7∼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18도. 바닷물결은 전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필요하다. 식목일인 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후 흐려져 밤늦게 부터 비(강수확률 30%)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0∼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1∼3m로 일다 오후에는 2∼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2∼17) ▲인천: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2∼17) ▲수원: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1∼16) ▲대전: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1∼15) ▲청주: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1∼15) ▲춘천: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9∼16) ▲강릉: 흐리고 가끔 비, 안개 곳 (7∼12) ▲전주: 흐리고 비 (13∼17) ▲광주: 흐리고 비 (13∼17) ▲대구: 흐리고 가끔 비 (11∼17) ▲부산: 흐리고 가끔 비 (13∼16) ▲제주: 흐리고 비 (15∼19)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