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2:16
수정2006.04.02 12:19
주말인 6일은 점차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40∼90%)가 내린 뒤 밤부터는 북서쪽 지방으로부터 갤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오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상 7∼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18도.
바닷물결은 전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이는 가운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필요하다.
식목일인 5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후 흐려져 밤늦게 부터 비(강수확률 30%)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0∼2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1∼3m로 일다 오후에는 2∼4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2∼17)
▲인천: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2∼17)
▲수원: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1∼16)
▲대전: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1∼15)
▲청주: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1∼15)
▲춘천: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9∼16)
▲강릉: 흐리고 가끔 비, 안개 곳 (7∼12)
▲전주: 흐리고 비 (13∼17)
▲광주: 흐리고 비 (13∼17)
▲대구: 흐리고 가끔 비 (11∼17)
▲부산: 흐리고 가끔 비 (13∼16)
▲제주: 흐리고 비 (15∼19)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