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에 성인 대상의 오색전지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한국민속박물관회(회장 이수성)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예교실은 전지공예가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한지와 전통문양이 어우러진 오색한지공예를 보여주게 된다. 참가자들은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한지를 재료로 다과상, 과반삼합, 태극삼합상자 등 10가지 종류의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나 ☎(02)734-1341.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