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세븐은 울릉도 1박2일 상품을 내놓았다. 태하등대 일몰을 보고, 나리분지의 원시림 트레킹을 즐긴다. 해안절벽 위에 자리한 숙소 추산일가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직접 갈아 만든 고추냉이(와사비)에 생선회를 맛본다. 울릉도 특산 약소불고기와 명이나물 등 갖은 봄나물도 별미. 서울에서 4월12일부터 매일 출발(7명 이상)한다. 1인당 29만8천원. (02)2285-5322, www.outdoor7.com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