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청장 홍사선)은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청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각종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상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주기상대 송기옥씨가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광주지방기상청 김은영씨와 흑산도기상대 김성우씨가 기상청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조선대 과학교육부학부 류찬수 교수의 '기상.기후 이변대처능력 강화'라는 주제의 강연회와 한마음 체육대회 등도 열렸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