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4월20일까지 '스프링 스프링 페스티벌'을 펼친다.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비롯 롯데월드 전단지를 철쭉 팬지 프리율라 금낭하 등 5만여 그루의 봄꽃으로 단장했다. 특히 어드벤처 중앙에 대형 피버노바(월드컵공인구) 구조물을 세우는 등 월드컵의 해임을 느낄수 있게 했다. 또 유럽 민속의상 차림의 12인조 여성밴드가 폴차와 왈츠풍의 봄노래를 들려주며, 5인조 남성연주자들이 곳곳에서 작은 콘서트를 펼친다. (02)411-200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