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찾아오면 바람도 강하게 불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지요. 지난 1983년 3월17일 군산지방에선 초속 24.7m의 강력한 돌풍이 불었답니다. 이로 인해 30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막대했습니다. 선박 및 항만시설도 파괴돼 4억4천만원의 경제적 손실도 발생했습니다. 봄바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