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산골영화제숲과 사람, 예술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진 무주산골영화제가 열린다. 2024년 12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등나무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흥미로운 영화와 문화예술인들의 토크,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문화 이벤트도 연다. 축제기간에 덕유산국립공원, 한풍루, 등나무운동장 등은 야외 상영관으로도 쓰이니 무주 여행 시 참고하자.2024.6.5일(수)~9일(일)전북 무주군 일대
무주반딧불축제드라마와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의 로맨틱한 장면을 극대화할 때 반딧불이가 등장해 신비로운 자태를 뽐낸다. 무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논할 때도 반딧불이는 빼놓을 수 없으니,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주인공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생태’를 테마로 한 축제기간 중 셔틀버스를 타고 반딧불이 탐사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남대천 생명플러스,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무주 안성낙화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2024. 8.31(토)~9.8(일)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일원
등나무운동장등나무운동장의 역할은 다양하다. 축구 경기도 열리고, 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등 무주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도 열린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역할은 무주 군민들의 마음 환해지게 하는 쉼터! 관중석의 군민들이 따가운 햇볕에 고스란히 노출되자 김세웅 전 무주군수가 정기용 건축가에게 작업을 의뢰하며 오늘날의 등나무운동장이 탄생하게 되었다. 240여 그루의 등나무가 관중석을 타고 올라 보랏빛 꽃그늘 드리우니 아름답고도 기능적이다.전북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