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에게 듣는다'(오후 6시30분)에서는 문병학 상호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신현규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초청,제2금융권의 현황을 알아본다. 지난 30여년간 제2금융을 책임지던 상호신용금고가 '상호저축은행'이라는 새 이름으로 재출발하면서 부실과 부패의 오명을 씻기 위해 어떤 보호장치를 갖췄는지 들어본다. 은행으로의 전환에 따른 정부의 시각 변화와 향후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분석,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자리잡을지 전망한다. 아울러 상호저축은행이 대형 은행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한 업계의 공동방안과 증시에서 새로운 테마로 부각될 수 있을지도 짚어본다. 또 이 은행을 이용할 서민들은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주고객층과 특정 이용객에게 편리한 점과 유리한 점,서민들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이나 무담보 대출 상품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