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로 올라가는 등 전국이 영하 2∼영상 5도로 전날보다 3∼5도 가량 높아지면서 포근하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상 6∼영상 13도로 예상된다. 바닷 물결은 먼바다에서 1.5∼3ｍ로 다소 높게 일겠고 앞바다에서는 1∼2.5ｍ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5∼10㎜, 경상남도는 5㎜내외가 되겠다. 20일은 전국이 맑았다가 밤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7∼영상 14도로 전날보다 높아지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닷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3ｍ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ｍ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 조금 곳 (3∼7) ▲인천: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 조금 곳 (3∼7) ▲수원: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 조금 곳 (1∼7) ▲대전: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 두 차례 비 (2∼8) ▲청주: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 두 차례 비 (1∼8) ▲춘천: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 또는 눈 조금 곳 (-1∼6) ▲강릉: 차차 흐려져 오후한때 비 조금 곳 (5∼12) ▲전주: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 두 차례 비 (0∼10) ▲광주: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 두차례 비 (0∼11) ▲대구: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조금 (1∼11) ▲부산: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5∼13) ▲제주: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 두 차례 비 (6∼13)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