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도시를 가다(의료+건강 채널26 오전 8시)=일본 월드컵 개최 도시 중의 하나인 니가타를 찾아간다. 이곳은 곡창지대로서 개최 도시 중 유일하게 서해안에 자리잡고 있다. 니가타 근방의 노야노가타는 백조 도래지로 유명한데 이 백조의 형상을 경기장 지붕으로 설계했다. '빅 스완'이란 애칭으로 불리우는 니가타 스타디움도 찾아간다. □콜렉터(OCN 채널22 오후 5시30분)=소외감과 외로움에 시달리는 은행원 프레디는 나비표본 수집이 유일한 취미다. 축구도박에서 엄청난 상금을 탄 그는 인적이 드문 곳에 거대한 저택을 사들인 후 자신의 망상을 실현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던 미모의 여대생 미란다를 납치해 지하실에 감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