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왕중왕'(오후 6시30분)은 한 주간의 펀드시장 동향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점검하고 주목받는 펀드를 소개함으로써 간접투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LG투자신탁운용 이강원 사장과 함께 올해 펀드시장을 예상해보고 LG투신의 향후 투자전략을 살펴본다. 최근 각종 게이트로 흔들리고 있는 미국증시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감소하면서 외국투자자들이 아시아 특히 한국시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원 사장은 과연 이들 투자자금의 성격은 어떤지 분석해준다.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동향을 살펴보고 전체 펀드시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풀어 놓는다. 지난해 성장형 부문에서 18%대 수익률을 기록해 운용력이 탁월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LG투신의 전략도 밝힌다. 또 'LG 매크로시스템 혼합펀드'가 업계 최초로 '배타적 상품판매권'을 신청한 배경에 대해서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