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8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문화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曺秀美)씨와 원로화가 이대원(李大源) 전 예술원회장, 금호문화재단 박성용(朴晟容) 이사장및 `금호현악4중주단'을 정부의 `문화홍보외교사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