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황현정 아나운서가 오는 3월 2일부터 EBS의 한글관련 프로그램 "우리말 우리글" 진행자로 나선다. 지난해 8월 신설된 이 프로그램은 3월 개편부터 국어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나 인물을 소개하는 "국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일반시청자들의 우리말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알고싶어요"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황현정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SBS 오락프로그램 "류시원,황현정의 나우"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