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낮 12시를 기해 서해중부 앞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 해상과 서해 5도, 울릉도.독도 등에 폭풍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한 바람과 함께 2~4m의 높은 물결로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이에 앞서 이날 낮 11시를 기해 강원 영동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