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 인터넷 홈페이지(www.nfm.go.kr)가 최근 면모를 일신했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은 특별전시실인 ''영상민속관''과 ''박물관동영상''. 박물관 동영상은 크게 3부로 나눠 우리 민속 및 박물관에 관한 전반적 소개는물론 ''한국인의 일생''과 ''한국의 생활문화''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영상민속관은 한국복식문화이천년, 한국의 칠 문화, 한국의 도량형, 한국인의얼굴, 큰무당 우옥주 유품 등 지금까지 박물관이 개최한 5개 특별전시가 선보이고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까지 데이터베이스화된 박물관 소장 유물 정보 1만건과 사진자료 9만5천건도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