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계와 학계,개신교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등을 망라한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1일 창립대회를 열고 손인웅 목사(덕수교회),최성재 교수(서울대) 등 4명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는 교계와 학계,실업계,기관·시설 관계자 등 1백45명이 창립발기인으로 참석,산발적으로 이뤄져온 교회의 사회복지 사업을 하나로 묶어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공동대표로 선출된 손인웅 목사는 "교회가 복을 구하는 교회에서 사랑을 나누는 교회로 변해야 한다"며 "베풀고 나누어야 참 복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