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아 로드리게스 이후 최고의 파두 가수로 평가받는 미샤의 새 앨범 「히투알(Ritual)」이 워너 뮤직에서 출시됐다. '내겐 인생의 그리움이 없어요' '침묵의 숄' '두 개의 달' '절망' '결심' '달빛' '개미' '내가 죄를 범하는 시' '눈물' '달의 신비' '아직도 그렇게' '나의 길가에서' '나 없이 살아가는 것은' 등 모두 14곡을 수록했다. 제목 자체가 의미하듯이 미샤는 이 앨범을 로드리게스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