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신유박해의 대표적 순교자인 정약종(1760∼1801)을 ‘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함에 따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는 1개월여에 걸쳐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 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가 집전하는 기념미사와 추모회로 막을 올린 데 이어 유적지 순례(20일)학술 심포지엄(23일)기념음악회(2월 1일)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02)779-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