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 공연 가운데 '조수미 독창회'가 최고 인기를 얻었다. 1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7월29일 열렸던 조수미 독창회에는 3천6백14명의 관객이 입장,94%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패티 김 콘서트가 3천4백84명(객석 점유율 91%),구라모토 유키 내한공연이 3천4백53명(90%),서울시국악관현악단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음악회가 3천4백37명(89%),장사익 소리판이 3천3백3명(86%)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