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박종화 등으로 구성된 토너스 트리오 창단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내림나장조 K.502」, 투리나의 「피아노 트리오 제2번 나단조 작품 76」,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 90 '둠키'」 등을 연주한다. ☎ 583-6295. ▲박혜준 귀국 오보에 독주회가 1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오순영, 쳄발리스트 김희정, 비올리스트 최지연이 함께 출연, 텔레만의 「환상곡 제6번 라단조 TWV 40:7」, 힌데미트의 「오보에를 위한 소나타」,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BWV 971」, 뢰플러의 「오보에,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광시곡」 등을 연주한다. 이화여대 음대 관현악과를 졸업한 박혜준은 미국 미시간 음대에서 수학했다. ☎586-0945. (서울=연합뉴스)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