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청작화랑은 일반인이 미술 소품을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인의 그림 조각-드로잉전'을 갖고 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한국화의 오용길 한풍렬,조각 김창희 유영교,서양화의 구자승 김재학 오승윤 송용 장순업 장지원씨 등 작가 10명의 그림과 조각작품들이 출품됐다. 화랑측은 작품 구입 고객에게 출품 작가들이 그린 드로잉을 연말연시 선물로 무료 증정하고 있다. (02)549-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