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7일 '삽 한자루 달랑들고'를 펴낸'내일을 여는 책'(대표 황덕명) 등 20곳을 올해의 우수 만화출판사로 선정했다. 이 출판사들에는 1천만원씩 제작금이 지원된다. 문화부는 "국내 출판만화산업은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체 여가활동의 증가,대여점 확산, 일본만화의 시장점유 등으로 질적 침체를 겪었다"며 "이같은 지원책이만화 창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quinte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