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윤청광)는 '2001 한국출판평론.학술상' 수상자를 5일 발표했다. 이종국 혜천대 교수가 '한국의 교과서 출판 변천 연구'(일진사刊)로 학술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계원대 출판디지인과 이기성 교수, 한림출판사 국제부한주리씨, 서울대 출판부 권영자씨, 방송통신대 출판부 김정규씨가 학위논문 등으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또 출판평론상 부문에는 도서평론가 이권우씨가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刊)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김형근 기자 happy@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