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민족예술상 수상자로 단체부문에서 '노동문화예술단 일터'가, 개인부문에서 고(故) 문호근 예술의전당 예술감독이 선정됐다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이 5일 밝혔다.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부산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열리는 '2001 전국 민족예술인대회'에서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