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겔의 주식투자 바이블(제레미 시겔 지음,김종완 외 옮김,거름,2만5천원)=지난 1백년간 전세계 주식시장의 월요일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90년대 이후 미국 등 선진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성공을 거둔 전략은 주식의 장기보유였다는 등 주식투자의 기본적인 맥을 짚어주는 가이드북.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의 금융 담당 교수인 저자는 종목 고르는 법이나 단기투자를 통해 돈 버는 법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주식투자를 자산관리에 필요한 투자 수단으로 바라보는 등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것을 권한다. 선물.옵션 투자자가 가장 알고 싶은 101가지 이야기(최규찬 지음,국일증권경제연구소,1만2천원)=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선물.옵션 거래의 핵심 사항들을 1백여개의 그래프와 표,그림자료를 활용해 해설했다. "선물.옵션을 보면 정말 현물의 움직임도 보이나요""선물.옵션의 거래단위,약정금액,프리미엄이 뭐죠""옵션의 시간가치를 외재가치라고 하는 이유는요""차익거래와 프로그램 매매의 차이점은 뭔가요"등이 실려 있다. 사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해 놓아 궁금한 사항을 즉시 찾아 볼 수 있다. 외국인.기관투자가 제대로 알면 주식투자 성공한다(예민수 지음,시대의창,9천원)=증권전문 한경와우TV 간판 앵커이자 증권전문 기자인 저자의 개미투자 실전 비법 안내서.큰손들의 투자습관을 분석하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경제를 알아야 돈이 보인다(김경훈 지음,더난출판,1만원)="물값이 싸면 무작정 좋기만 할까""유통마진만 없으면 농산물 가격이 싸질까"등 독특한 문답으로 알기쉽게 풀어쓴 경제해설서. 경제기사로 부자아빠 만들기(김기태.신현태.박근수 지음,가림M&B,1만2천원)=연합뉴스 경제전문 기자들과 중부대교수가 함께 쓴 생활경제 지침서.물가 환율 세금 등 분야별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신문 기사와 도표,그림까지 활용해 이해를 돕는다. 증권경제론(주석배 지음,거름,2만8천원)=자본주의와 증권시장의 본능과 역할,금융자본과 증시 발전과정,한국 증시와 국제화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쪽박심리 대박심리(조영훈 지음,무한,9천8백원)=심리를 이용한 주식투자 성공 안내서.증권부 기자가 "집단심리에서 벗어나라""결단력과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라""복기를 생활화하라"등 성공투자의 7가지 심리 습관을 이론과 실무에 접목시키며 설명한다. FP를 위한 세무해설과 절세전략(남시환.이규원 지음,한국금융연수원,2만9천원)=자산관리사가 갖춰야 할 세무관련 지식과 재테크에 필요한 절세방법 등을 정리했다. 저금리시대에는 부동산이 최고다(박성태.이구성 외 지음,굿인포메이션,9천8백원)=첫 주택구입자 집값의 70%까지 장기 저리대출,신규주택 취득.등록세 감면 등 정부지원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부동산 재테크 가이드북.돈 벌기가 쉬울까 관리가 쉬울까(카렌 셰리던 지음,마주한,8천원)=여성들에게 돈 관리의 핵심과 실질적 방법을 제시한다. 남편의 연금 등 생활속의 자금관리 기법이 망라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