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 및 제주도지방에는 한 두 차례 비(강수확률 30∼8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4도, 서울 0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낮아 쌀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1∼2.5m로 일겠다. 2일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남북도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3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차차 흐려짐 (0∼6) ▲인천: 차차 흐려짐 (1∼8) ▲수원: 차차 흐려짐 (-1∼6) ▲대전: 차차 흐려짐 (-1∼8) ▲청주: 차차 흐려짐 (-2∼8) ▲춘천: 차차 흐려짐 (-2∼7) ▲강릉: 차차 흐려짐 (3∼10) ▲전주: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한두차례 비 (4∼9) ▲광주: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한두차례 비 (4∼9) ▲대구: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두차례 비 (4∼8) ▲부산: 차차 흐려져 낮부터 한두차례 비 (7∼10) ▲제주: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한두차례 비 (10∼14)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