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볼스브리지(Balls bridge) 컨소시엄에 매각된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무주리조트 스키장이 내달 7일 개장된다. 30일 무주리조트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감에 따라 인공눈을 뿌려 슬로프 30면 가운데 초급 슬로프(슬로프 명: `루키힐', '이스턴') 2면을 우선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 코스인 `실크로드(길이 6.1㎞)' 등의 슬로프는 다음달 20일께 개장될예정이다. (무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