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는 최근 연예인들의 마약류 사용과 관련,'마약 퇴치운동에 힘을 모읍시다'라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성명에서 총회는 "이번 사건들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마약 범죄의 퇴치를 위해 마약의 제조·운반·판매 등의 범죄에 대해 법을 더욱 강화하고 적용도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