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 Today'(오후 6시30분)에선 '꿈의 통신'으로 불리는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의 사업자가 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한국통신 계열사인 KT아이컴의 조영주 사장을 만나본다. IMT-2000이란 어떤 서비스이고 현재의 통신서비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진행은 최경환(사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맡는다. 조 사장은 우선 상용화를 앞둔 IMT-2000 서비스로 예상되는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특히 내년 월드컵 기간에 시범서비스를 하는 KT아이컴의 현재 준비상황은 어느 정도이며 구체적으로 제공하게 될 서비스는 무엇인지 공개한다. 조 사장은 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마련해야 하는 단말기 가격과 서비스 이용요금의 수준,국제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IMT-2000 서비스 연기론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한다. 조 사장은 동기식과 비동기식 서비스의 차이점 및 KT아이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무엇인지도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