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대기술을 바탕으로 토미상 5개 부문을거머쥔 브로드웨이 록뮤지컬 '토미(원제 The Who's Tommy)'가 다음달 4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비틀즈, 롤링스톤즈와 함께 1960년대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영국 음악의 미국 침공)'의 한 주역이었던 영국 록그룹 '더 후(The Who)'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93년 초연 당시 토미상에서 뮤지컬상, 뮤지컬 대본상, 뮤지컬연출상, 뮤지컬 작곡상, 무대디자인상 등을 휩쓸었다.

'토미'는 더 후가 1969년 록 오페라를 염두에 두고 발표, 화제를 모았던 음반이기도 하며 에릭 클랩튼, 엘튼 존, 론 우드, 케니 존스 등이 사운드트랙 제작에 참여하고 앤 마가렛, 티나 터너 등이 출연해 영화로 제작된 것을 비롯해 록 콘서트, 오케스트라 연주, 발레 등 다양한 형태로 다시 만들어졌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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