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서울공연예술제 연극부문 시상식에서 극단연희단거리패의 「시골선비 조남명」이 대상과 연출상, 남자연기상, 음악상(작곡 및편곡)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14일 오후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서울공연예술제 폐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시골선비...」는 상금 5천만원의 대상을 탄 것을 비롯, 극단 대표 이윤택과 배우 조영진, 편곡담당 이태원, 작곡담당 김광룡이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희곡상은 극단 연우무대의 「이(爾)」를 쓰고 연출한 김태웅이 받았으며 여자연기상은 장미자(「고추말리기」).진복자(「오!해피데이」).우상민.강지은(이상「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신인연기상은 이종혁(「오! 해피데이」), 특별상은 극단 사다리(「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가 각각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