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제 3지대(KBS1 밤 12시)="우리도 HOT".충북 제천의 장애인 시설 "세하의 집"엔 인기 댄스그룹 일명 "세하 에쵸티"가 있다. 다운증후군인 신범석(21)최광식(23)과 정신지체인 최태범(17)최영교(리더.23),그리고 이들의 춤을 지도하는 대학생 유봉규(22)가 멤버다. 3년째 갈고 닦아온 힙합 댄스 실력으로 웬만한 거리 공연에서는 이들을 따를 자가 없다.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라는 "세하 에쵸티".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나(KBS2 오후 9시50분)=엄마의 수술비와 동생 수영의 합의금 마련이 급하면서도 수련은 준서의 제안을 단호하게 뿌리친다. 그러면서 가난하게 살아왔지만 여태껏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준서는 계속해서 미나의 대역 가수가 돼 줄 것을 요청한다. 우연히 병원에서 미나를 보게 된 수련은 "용기를 잃지 말고 빠른 쾌유를 빈다"며 위로한다. 두 남자쇼(SBS 오후 11시5분)=김희선이 출연한다. 그녀가 8년 동안 유지해온 긴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바꾼 이유를 알아본다. "찜질방 토크"에선 김희선,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눈다. "저 얼굴로 어떻게 연예인이 됐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남자 연예인 중에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에 대해 두 여자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삼겹살 토크"에선 백재현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굿모닝 실버(EBS 오전 6시50분)="치매,희망이 있다"두 번째 시간.신경정신과 전문의 이상일 박사,노인복지후원회 회장 임희춘씨가 출연해 치매의 원인과 치매증상이 발전되는 단계에 대해 설명한다. 치료 가능한 종류의 치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혈관성 치매,뇌의 퇴행성 질환,뇌 손상으로 인한 질환 등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집에서 쉽게 체크할 수 있는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