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방화범과 소방대원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리베라메」(감독 양윤호)가 11월 17일 일본내 15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이는 지금까지 일본에 상륙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한 것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외한 외국영화는 단관 개봉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극히이례적인 일이다. 제작사인 드림써치는 "「리베라메」가 「쉬리」나 「공동경비구역 JSA」와 달리보편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일본 배급사인 프랩과 쇼치쿠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리베라메」는 개봉에 앞서 11월 1일 도쿄판타스틱 영화제(10월 26일∼11월 2일)에서 선보이며, 주연배우인 차승원이 영화 홍보를 위해 31일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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