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한 동네의 개신교회와 사찰,성당이 손을 맞잡았다. 서울 수유동 화계사(주지 성광 스님)와 송암교회(당회장 박승화 목사),수유1동 천주교회(주임신부 이종남)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0일 한신대 대학원 운동장에서 '제2회 종교연합 바자회'를 연다. 이들은 "우리 모두의 사랑과 자비가 모이면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화계사(02)902-2663,송암교회 (02)906-4555,수유1동 천주교회 6(02)945-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