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순 연주자 최영진(26)씨가 최근 독일 바이로이트에서 열린 제14회 '파쳄 인 테리스(Pacem in Terris)' 국제 콩쿠르에서 바순 부문1위 및 전체 6위에 입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학부 과정) 및 예술전문사(대학원 과정) 과정을마친 최씨는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