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30∼70%)가 온후 중서부지방부터 점차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닷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1.5∼3m로 다소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1∼2.5m로 일겠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와 동해상에는 돌풍이 부는 곳이많아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3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나 밤부터 한때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22∼2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닷물결은 서해중부 먼바다에서 2∼3m로 오후부터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해상은 0.5∼2m로 일겠다. 4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흐리고 한때 비후 오후늦게 갬 (14∼19) ▲인천=흐리고 한때 비후 오후늦게 갬 (15∼19) ▲수원=흐리고 한때 비후 오후늦게 갬 (13∼18) ▲대전=흐리고 한때 비후 오후늦게 갬 (14∼18) ▲청주=흐리고 한때 비후 오후늦게 갬 (13∼18) ▲춘천=흐리고 한때 비후 밤에 갬 (13∼17) ▲강릉=흐리고 한때 비 (14∼18) ▲전주=흐리고 한때 비후 밤에 갬 (15∼20) ▲대구=흐리고 한때 비후 밤에 갬 (15∼23) ▲부산=흐리고 한때 비 조금후 밤에 갬 (18∼24) ▲제주=흐리고 한때 비후 오후늦게 갬 (18∼22)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