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일) '공동경비구역 JSA' ; '연풍연가'

□ 공동경비구역 JSA (SBS 오후 9시45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 병사의 총격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측 초소에서 북한 초소병(신하균)이 총상을 입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 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다른 주장을 펼친다.

사건 수사를 위해 파견된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 정보장교인 소피 소령(이영애)은 한국계 스위스인으로 처음에는 남북 양측의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는다.

어렵게 사건 당사자인 남한의 이수혁 병장(이병헌)과 북한의 오경필 중사(송강호)를 만나 정황을 듣는다.

하지만 상반된 진술로 수사는 미궁에 빠진다.

그러던중 최초의 목격자인 남성식 일병(김태우)의 진술에서 의혹을 느끼고 수사를 주변 인물로 확대한다.


□ 연풍연가 (KBS2 오전 11시30분) =김형옥 장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를 여행하는 남자와 관광가이드인 여자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일상을 벗어나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태희(장동건).

여느 때처럼 관광객을 배웅하던 관광가이드 영서(고소영)는 제주 공항에서 고객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를 쫓던 중 제주도에 방금 도착한 태희의 도움을 받게 된다.

태희는 소매치기가 휘두른 칼에 가벼운 상처를 입게 되고 영서는 그의 상처를 정성스레 치료해준다.

다음날 태희는 제주도의 곳곳을 여행하기 위해 나선다.

관광객을 가이드하던 영서는 비슷한 여행 코스를 밟고 있는 태희와 연속해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영서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태희에게 관광버스를 태워 주고 호텔을 소개해 준다.

태희의 제안으로 영서는 그를 위한 관광가이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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