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의 루스츠리조트는 개장 20주년 기념 사은골프투어상품을 선보였다. 루스츠리조트는 북위 43도, 해발 4백50m 지점에 위치, 한여름에도 서늘한 일본 최고의 휴양단지. 88.89년 연속 US오픈골프대회를 제패한 커티스 스트레인지(미국)가 설계한 리버.우드.이즈미가와.타워 등 4개코스 72홀 규모의 정규골프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타워코스 9홀은 라이트시설이 되어 있어 야간라운딩의 묘미도 맛볼수 있다. 호텔은 하루 4천여명이 숙박할수 있으며 대형 온천탕과 파도풀장, 60여종의 놀이시설을 갖춰 4계절 가족단위 리조트로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리조트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일본의 3대 온천중 하나인 노보리베츠온천과 스코즈코호수가 포함된 일반관광코스도 운영하고 있다. 털게와 바다참게, 연어알덮밥 등도 관광의 묘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한가위 연휴기간을 제외하고 10월말까지 매주 목.일요일 출발하는 골프투어 4일(54홀) 상품은 1인당 94만9천원.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2박3일(36홀) 상품은 79만9천원. 삿포로 시내관광도 안내한다. 루스츠리조트 한국사무소 (02)7575-075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