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자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2일 경기도 이천 세계도자센터 지하 대강당에서 "도자의 도(道)와 기(器)"를 주제로 국제도자학술회의를 연다. "미적,문화적 회고""예술과 생활의 통로""응용과 전망" 등 3개 소주제를 다룰 이번 회의에서 경기대 정양모 교수와 취리히 국립미술관의 루돌프 슈니더 박사가 각각 "한국도자의 특징"과 "동서양 도자교류사"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중국 흑갈유자기 천년,400~1400""도자의 전통:아시아의 서이동,그리고 유럽의 동이동""어둠의 미술:아프리카의 도기" 등에 관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한국경제]